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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고 복근 만드는 방법 본문

운동

뱃살 빼고 복근 만드는 방법

잡화점의 기적 2019. 11. 26. 17:06

안녕하세요~ 운.하.남 입니다.오늘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보면 회원들이 아주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복근은 어떻게 만드냐?"혹은 "이 뱃살 어떻게 해야 없어지냐?" 다들 한 번쯤 질문해보셨거나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여기에 대한 뼈 때리는 뱃살 빼고 복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복근을 만들고 싶어 하시는 초보자분들이 크런치, 싯-업, 플랭크 등 복근 운동만을 죽어라 하시는 경이로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열심히 하시다 저에게 다가와 머리를 긁적이며 맨날 복근 운동을 하는데 복근은 커녕 뱃살조차 빠지지 않아...라는 말을 참 많이 듣곤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우선, 이런 고민에 빠져 계신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다 보면 문제 점은 바로 식단에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죠. 혹시 미운 오리 새끼 방송에서 김종국 씨가 "식단까지가 운동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대개 초보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음식조절에 있습니다. 복근은 우리 신체에 시각적으로 두꺼운 지방에 의해서 가려져 있는 상태이므로, 지방을 태울 만한 운동 강도와 더 이상의 지방 축적을 막기 위한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운동과 함께 병행되어 줘야 하죠. 아무리 싯-업(윗몸일으키기), 크런치 등을 수백 개씩 한다고 해서 식단 없는 복근은 절대 NAVER! 나오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살을 빼야 한다는 거죠.(간혹 "복부만 살 뺄 순 없나요?"라는 질문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방법 제 지식으론 없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문의를...)

 

뱃살 빼는 법

체계적인 식단 내가 한 끼당 얼마나 섭취하고 있으며, 하루에 몇 끼를 먹을 것인가? 어떤 음식들을 선택하여 먹을 것인가를 정확하게 정하여원하는 목표의 복근이 나올 때까지 칼 같이 지켜줘야 비로소 복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식단을 간과하고 운동만을 죽어라 한들 안타깝게도 복근은 나올 리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식단과 운동의 병행 과정은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수적인 요소죠. 근력 운동을 하는 동안 우리 신체는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사용해서 힘을 발생하죠.  그 글리코겐이 소진되게 되면 허기짐이 생기죠. 이때 초보자분들의 실수는 또 발생하게 됩니다. "운동했으니 이 정도 먹어도 되겠지?" 바로 보상심리가 발생 되게 됩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소모한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죠. 이렇게 반복된 상황 속에서 헬스장을 오가게 되면 "나는 왜 안될까?"라는 생각과 의욕이 떨어지고,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질 않죠....

 

정확한 데이터화 된 식단을 가지고 지방을 태울만한 자극으로 운동을 하셔야지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운동 방법은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을 테고 따라 하기만 해도 배가 찢어질 듯한 운동법들이 다양하고 넘치지만 그러한 운동법들 또한 식단 조절이 우선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노가다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다른 부위의 근육들에 비해 복근의 근육 크기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듯 아주 작은 근매스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 근육에 대한 운동 강도를 높여 그 부위에 집중적으로 지방을 태워 밖으로 들어낸다는것은 아주 잘못된 운동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식단을 통해 전체적인 몸의 지방을 걷어낸다. 생각하면서 복근 운동을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근이란 것은 복근 운동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로 하체 운동의 스쿼트, 레그 프레스, 등을 할 때 복부에 강한 복압이 발생하게 되는 이 복근에서 이 복압을 견디기 위해 부화가 발생하게 되고 이를 통해 복근이 발달 하기도 합니다. 

 

보디빌딩을 업으로 하시는 분이나 트레이너가 업이 아니시라면 그러한 칼 같은 식단을 지킬 수 있는 주위 여건이 안된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왕 마음먹고 시작하여 헬스장 문을 열었다면 몇 개월만 고생하시면 충분 하리라 생각되니 화려한 복근을 얻는 그 날을 위해 힘내시기 바랍니다.

 

p s. 저는 이 운동을 한지 얼마 되지 않고, 아직 배울게 많은 헬린이지만 운동을 하면서 느낀 것이라면

 

보디빌딩 = body build +ing(동사의 명사화) 몸을 짓다 , 건물을 짓는 거와 같이 깎고 붙이며 만드는 것, 살을 깎는 고통을 견뎌야 비로소 근육을 붙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운. 하. 남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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