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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성장을 위한 비결 머슬 마인드 커넥션 본문

운동

근육성장을 위한 비결 머슬 마인드 커넥션

잡화점의 기적 2019. 12. 11. 22:54

안녕하세요. 운. 하. 남 입니다. 요즘 살짝 뜸 했네요. 참 글이란 것이 부지런이 적다가도 한 번 손을 놓치게 되면 어찌나 다시 안 잡히던지... 그런 면에서 작가들은 정말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직업일 땐 다르려나 싶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오늘도 어김없이 헬스장에 출석 체크를 하는 헬보이님들 존경스럽습니다. 뭐든지 매일같이 꾸준히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지런한 헬보이님들을 위해 또 다른 재미난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머슬 마인드 커넥션"이란 내용 인데요. 헬스장에 트레이너 분들이 근력 운동을 할 때 집중을 외치는데 그게 바로 근육의 움직임과 과부하에 집중하여 좀 더 나은 자극을 이끌어내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이게 정말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외부적인 중량이 가해지면 그 무게를 버티고 들어 올리는 과정이 있다면 당연히 그것만으로 운동되는 것이 아닌가요? 하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머슬 마인드

머슬 마인드에 대해서 다시 풀어보자면 두뇌를 이용하여 목표 부위를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여, 가동 범위 내내 꾸준한 긴장성을 유지하면서 운동 하는 방법인데요. 많은 보디빌딩 선수들은 근육의 개입과 고립을 위해서는 이러한 운동 법이 아주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쪽과 완전한 가동 범위 내내 무게를 해당 부위가 부하를 견디고 있다면 그것 만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두 가지로 나뉘어 말들이 많았는데요. 우선 과학적인 입장에서는 내부의 신호(머슬 마인드 커넥션)보다는 외부적 신호 (해당 부위에 가동범위로 과부하가 실려있다면)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내부적 신호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에 동감하는 편이죠. 

 

그러나 다른 논문에서는 "안정성과 균형, 지구력 등에서는 외부적요인이 내부적 요인보다는 더 유리한 점을 나타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27명의 웨이트 경험이 없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8주 동안 이두 운동과 하체운동을 실패 지점을 기준으로 점차 중량을 늘리면서 과부하 적용을 하여 내부적 신호와, 외부적 신호로 나누어 발달 상태를 실험한 결과

 

이두근의 근육성장은 내부적 신호가 더 높게 나왔지만, 하체의 근육성장은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상체의 부위에 대한 통제와 합동이 하체의 부위보다 더 뛰어날 수 있고 세밀한 작업능력이 가능하다는 점은 오랜기간 운동한 보디빌더의 경우 근신경계 발달이 뛰어남으로 마인드 머슬 커넥션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일반인보다 더 많다는 연구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근력 위주(strength) 운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단순 관절 고립 운동(이두, 삼두)은 그 부위에 집중적으로 머슬 마인트 커넥션을 이용하여 운동한다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자...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헬보이님들께서 이 내용을 운동에 접목하여 득근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운. 하. 남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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